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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VS 부동산 누가 더 전망이 밝을까? (feat. 2020년 경제위기)카테고리 없음 2020. 9. 15. 14:59
2020 경제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올해의 미연준의 금리이다
"그린스펀의 베이비스텝"이란게 있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그린스펀이 천명한건데 금리를 0.25%씩 조정하는 금리조정방식이다
이유는 뭐 간단하다 경기가 너무 빨리변하면 안되니까!
원래 3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 모여서 금리를 조정하는데
2008년 이후로 처음으로 이례적으로 0.5%를 인하시키는 선제조치를 취했다
그런데 이때 금리를 낮추면 주식시장으로 돈이 더들어와 주식이 올라야 하는데
반대로 주식들이 폭락을 했다
얼마나 폭락했는지는 다들 아시죠?
왜 이렇게 금리를 낮췄음에도 반대로 주가가 폭락을 했을까?
2008년의 위기는 금융위기였다면
이번 2020년의 위기는 실물의 위기고 결국 기업의 위기일 수 있다
2008년의 위기는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위기고
2020년의 위기는 유가가 떨어지면서 발생한 위기다
1998년 IMF사태의 원인에는 동아시아기업의 부채가 있었다 (세계적 위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의 위기였고, 미국의 위기였기 때문에 세계위기가 됬다
(미국의 자산 버블이 트리거가 되었다)
사실 이번의 위기는 코로나19도 있겠지만, 유가하락도 이번위기의 엄청난 원인이다
물론 트리거는 코로나19이다 그 이유는
1. 실물 경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 수요와 공급이 멈춤)
2. 코로나는 세계적으로 번진다
라고 볼수 있다
정부가 이번 위기에 기업을 도와준다고 다들 하지만 도와주지 못하는 기업은 다국적기업이다
글로벌공급체인망의 선두에 서있는 기업은 다국적기업인데
애매하다 이들의 위치는
여러나라에 걸쳐 있기 때문에 정보의 지원을 받기도 애매하다
더군다나 사람들의 애국소비까지 퍼지면 더 힘들어지게 된다
부동산 VS 주식
부동산은 전세계의 부동산을 다 살 수 있지만
주식은 모든 주식을 다 살 수 없다 오로지<상장주식>만 살수 있다
즉, 주식은 수익률이 안정적인 기업들만이 모인 곳이다
그래서 상장수익률은 이자수익률보다 3%정도 높게 형성되어있다
그래서 요새 부동산보다 주식이라고 하는 이유다
부동산보다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다른 이유들도 대보겠다
1. 수익률이 더 높다 (격하게 표현하면 좋은 것 밖에 못산다)
2. 세금이 거의 없다 (부동산 세금은 너무 쎄다)
3. 주가는 떨어지면 정부가 사준다 (국민연금이 주식을 사준다 / 부동산은 떨어져도 국가가 안사준다)
만약 부동산가격이 하락했다면 , 정부가 주식을 사줘서 주가가 오르고 기업수익률이 올라간다
그렇게 되면 지대를 더 많이 지을 수 있고, 부동산이 오른다
하지만 부동산가격이 하락했을 때, 정부가 부동산을 사준다고 기업이 좋아지지 않는다
주식과 달리 부동산은 경제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오히려 자본수익률이 없는데 지대수익률이 높아지면 자본수익률은 더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가 어려워졌을때 어떤 정부도 아파트를 사주지 않고 주식은 사준다
물론 주식도 공부를해서 골라골라 투자해야 하는게 크지만
전체적은 흐름으로 보았을 때는 부동산보다 주식에 투자하는게 성장성이 큰 것은 확실하다